22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하석진, 안희연, 박유나, 배정남, 권해효, 윤유선, 류승수, 진경, 홍석구 감독이 참석했다.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하석진은 완벽한 스펙 뒤에 의외의 순애보를 지닌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너셰프 김무진 역을 맡아 10살 연하의 배우 안희연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하석진은 "내가 맡은 김무진은 좋은 환경에서 자랐지만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험난한 과정을 겪고, 그럼에도 직진하는 무한 직진형 캐릭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긴 호흡의 드라마를 오랜만에 촬영하게 돼 매우 설렌다. 특히 첫 방송 다음 날에 야외촬영 스케줄이 있어서 시청자들의 반응이 더욱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오랜만에 로맨스 장르로 안방극장을 찾는 하석진은 "안희연 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하석진은 "처음부터 우리 두 사람이 알콩달콩 로맨스를 그리지는 않지만 앞으로 두 사람이 계속 끈끈해지고 결국 뜨거운 열애에 뛰어들게 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랑이 온다'는 오는 25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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