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이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공연 MC로 나선다. / 사진=텐아시아 DB
지석진이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공연 MC로 나선다. / 사진=텐아시아 DB
지석진(60)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공연 MC를 맡았다.

22일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 측은 개막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에는 지석진이 메인 MC로 나선다. 지석진은 '부코페'의 시작을 국내외 코미디언들과 함께 열며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연 무대 역시 다채롭게 꾸려진다. '개그콘서트' 출연진이 함께하는 '말자쇼 & 개그콘서트 갈라쇼'를 비롯해 국내 드로잉 퍼포먼스팀 크로키키 브라더스, 해외 코미디언 패트릭 코텟 모이네가 무대에 올라 색다른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8월 21일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개최된다. / 사진제공=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오는 8월 21일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개최된다. / 사진제공=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축하 공연에는 밴드 QWER이 출연한다. '고민 중독', '내 이름 맑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QWER은 청량한 밴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여름밤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개막공연에 앞서 블루카펫 행사도 진행된다. 국내 스타 개그맨들과 10개국에서 참가하는 해외 코미디언, 인기 유튜버 등 100여 명의 출연진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블루카펫 MC는 개그맨 양상국이 맡는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코미디 축제로, 지난 14년간 코미디 문화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해 왔다. 주최 측은 앞으로 공연과 창작, 교육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코미디 플랫폼을 구축하고, 신인 코미디언과 전문 인재를 발굴·양성하는 한편 코미디 콘텐츠 기획과 제작, 유통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제14회 '부코페'는 오는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NOL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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