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에는 '슈퍼주니옹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슈퍼주니어 이특, 김희철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둘러보며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SM엔터테인먼트가 자체 신고 시스템인 '광야 119'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팬들이 아티스트의 인권 침해 소지가 있는 게시물을 개별적으로 제보했다면, 현재는 '광야 119'를 통해 관련 내용을 한 번에 접수받고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
사내 변호사는 최근 딥페이크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불법 게시물을 제작하거나 유포한 이들이 징역형을 선고받고 실제로 형을 집행 중인 사례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침착맨도 내 친구인데, 우리 둘이 도박 사이트를 홍보하고 있었다. 얼굴뿐만 아니라 내 목소리로 광고를 하고 있더라"며 "너무 무서워서 회사에 바로 이야기했다. 이런 딥페이크 기술이 정말 무섭다"고 토로했다.
김희철과 침착맨이 실제로 광고에 출연한 것처럼 얼굴과 음성이 정교하게 합성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유명인의 얼굴과 목소리를 악용한 허위 광고 피해가 현실화된 상황.
김희철은 헤어스타일과 의상에 관한 의견이 접수된다는 말에 "솔직히 연예인이 누가 시킨다고 머리를 자르거나 옷을 입지는 않는다. 우리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내 변호사는 팬들의 의견을 취합해 매니지먼트 등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있다며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최고의 모습으로 나오길 바라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을 보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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