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 사진 = 한그루 유튜브 채널
황보라 / 사진 = 한그루 유튜브 채널
배우 황보라가 배우 업계 불황을 토로하면서 베드신 욕심을 보였다.

20일 유튜브 채널 '그루니까 말이야'에는 '배우, 육아, 결혼, 연애. 황보라 선배랑 육퇴 후 현실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보라는 동료 배우 한그루를 만나 공백기 근황을 전했다.

이날 황보라는 "일이 너무 없다. 나는 아들 우인이를 가졌을 때 드라마를 찍었는데 지금까지 작품을 못하고 있다"며 "진짜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는 차기작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얘기한다고 주어지는 게 아니다"라고 시니컬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비련의 여주인공 정말 잘할 수 있다. 변우석이랑 촬영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두 사람의 파격적인 베드씬 토크가 눈길을 끌었다. 한그루는 남다른 연기 욕심을 보이는 황보라에 "만약 진짜 작품이 들어왔는데 베드신이 있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고 그는 한 치의 고민 없이 "무조건 찍는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남편이 (베드신 촬영에) 동의하시냐"는 질문에 황보라는 "동의하겠지. 안하면 어쩔건데"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으로 알려진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차현우(본명 김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우인 군을 두고 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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