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가 오는 12월 개봉한다. /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가 오는 12월 개봉한다. /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가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대서사를 예고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닥터 둠' 등장과 스티브 로저스의 귀환을 암시하는 장면까지 담겨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어두운 성전 안에서 짙은 녹색 망토를 두른 의문의 인물이 거대한 그림 앞에 홀로 서 있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가면을 들고 있는 실루엣은 새로운 빌런 '닥터 둠'의 등장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티저 예고편은 자비에 영재학교를 배경으로 시작된다. 이어 "다가오고 있어, 우리가 막을 수 없는 무언가가"라는 대사와 함께 새로운 위협의 등장을 예고한다. 토르의 "지금까지 많은 전사들과 함께 싸워왔다. 우리 모두의 힘을 합친 것보다 훨씬 강한 자들이었지만 그들은 목숨을 잃었다"는 내레이션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희생한 영웅들을 떠올리게 한다.

이어 "우리가 힘을 합치지 않으면 그들의 희생이 헛된 일이 될 것이다"라는 대사와 함께 서로 다른 세계의 히어로들이 차례로 등장하며 거대한 전쟁의 서막을 알린다. 영상 말미에는 스티브 로저스의 귀환을 암시하는 장면과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표 테마 음악이 흘러나오며 팬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린다.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어벤져스' 시리즈를 연출한 루소 형제가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아이언맨으로 MCU를 이끌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이번에는 빌런 '닥터 둠'으로 변신한다. 또한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페드로 파스칼, 톰 히들스턴, 바네사 커비, 세바스찬 스탠, 안소니 마키, 플로렌스 퓨, 폴 러드, 레티티아 라이트, 시무 리우, 채닝 테이텀, 이안 맥켈런, 패트릭 스튜어트 등 MCU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등장해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오는 12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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