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준이 작품마다 다른 캐릭터 접근법과 연기 철학을 공개했다./사진제공=에스콰이어
허남준이 작품마다 다른 캐릭터 접근법과 연기 철학을 공개했다./사진제공=에스콰이어
배우 허남준(33)이 작품마다 다른 캐릭터 접근법과 연기 철학을 공개했다. 1993년생인 허남준은 30대에 접어든 뒤 비교적 늦게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허남준은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와 함께한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8월호 인터뷰에서 출연작마다 캐릭터를 분석하는 자신만의 기준을 소개했다.
허남준이 작품마다 다른 캐릭터 접근법과 연기 철학을 공개했다./사진제공=에스콰이어
허남준이 작품마다 다른 캐릭터 접근법과 연기 철학을 공개했다./사진제공=에스콰이어
그는 "'유어 아너'의 빌런은 오히려 센 척을 안 하려고 했다. 진짜 강하고 여유로운 사람은 센 척을 절대 안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멋진 신세계'의 차세계는 감정의 갑옷처럼 일부러 센 척을 하려고 노력했다. 그게 이 친구의 매력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촬영 중인 신작 '고래별'도 언급했다. 허남준은 조선 독립운동 시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서 송해수 역을 맡아 "지금까지 맡은 캐릭터 중 가장 무겁고 묵직한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의 다짐을 묻자 "본질에 집중하자. 나는 배우니까 연기를 열심히 하자"며 "그래야 해 뜨는 날 경거망동하지 않고, 비 오는 날 나를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허남준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8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