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있지 류진 라이브 방송 캡처
사진=있지 류진 라이브 방송 캡처
그룹 있지(ITZY) 류진이 공연 도중 바지 안에 손을 넣어 옷매무새를 정리한 일에 대해 해명했다.

류진은 지난 19일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진은 "주변 지인들에게 많은 연락과 질책을 받고 있다. 바지에 손을 넣었던 것과 관련해 팬 여러분께 사과와 해명을 드리려고 한다"라며 운을 띄웠다.

그는 "점프슈트가 너무 올라가서 아팠다. 별생각 없이 점프슈트를 내렸던 건데, 내가 봐도 손이 많이 들어갔더라. 믿지(팬덤명)들이 너무 편해졌나 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점프슈트가 나를 반 갈라서 죽이려고 했다"면서도 "하지만 공공장소에서 바지에 손을 넣으면 안 되는데, 제가 잘못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류진은 "친구가 삼창을 시켰다"라며 "공공장소, 특히 무대 위에서는 바지에 손을 넣지 않겠습니다"라고 세 번 외쳤다. 그는 "나를 좋아해 주고 늘 내 편이 돼 주는 여러분에게 바지에 손을 넣는 모습을 보여주다니 저 자신에게 실망스럽다. 잘못했다"라고 사과했다.

류진은 "다음에는 점프슈트도 데려와서 방송해 보도록 하겠다. 입장 표명을 시키겠다"라고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류진이 속한 ITZY는 지난 2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의 막을 올리고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투어는 다음 달 15일 마카오에서 다시 시작되며 타이베이, 런던, 암스테르담, 파리, 프랑크푸르트, 싱가포르로 이어진다. 이에 앞서 같은 달 8~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다섯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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