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은 "펜션 체크아웃하고 북한강변 카페에서 커피마시고 서울 들어오는길에 희연언니강추 콩탕도 먹고 짧은 나들이지만 너무 잘 쉬고 잘 먹었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박지윤은 다시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야외 공간에서 우산을 들어 올린 채 뒤를 돌아보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담쟁이덩굴이 가득한 건물과 강변 풍경, 잔잔한 산세가 한 화면에 어우러져 여유로운 나들이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팬들은 "다이어트는 항상 내일부터죠",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원피스 이뻐요", "진짜 이쁘셨다", "늘행복했으면좋겠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반가운 근황에 응원을 보냈다.
앞서 박지윤은 지난 2월 "설에 앞자리 바뀌고 다시 내려와서 최저 몸무게 찍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지윤은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이었던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2023년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고 이혼 절차를 밟았다.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박지윤이 최동석 지인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최동석이 박지윤의 지인 B씨를 상대로 낸 동일 취지 소송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그동안 제기된 주장과 제출된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상간 관계를 인정하기 어렵거나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두 사람이 각각 원고로 나선 상간 관련 민사 소송은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두 사람의 법적 공방은 2024년 7월 박지윤이 A씨를 상대로 상간자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같은해 9월 최동석이 B씨를 상대로 소송에 나서면서 상간 맞소송이 진행됐다. 재판부는 두 사건을 병합했으며, 양측은 불륜설을 부인했다. 양측은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아직 항소하지 않았다. 다만, 재산분할과 혼인 파탄의 귀책 사유 등을 둘러싼 이견은 아직 남아 있다.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일주일 중 이틀만 자녀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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