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채림은 자신의 중국 SNS 계정에 어머니와 아들이 함께한 영상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영상 속 채림은 아들에게 "제주도에서 사는 게 행복해?"라고 물었고, 아들은 "100점 만점에 99점"이라고 답했다. 이어 "왜 1점을 뺐냐"고 묻자 아들은 "엄마한테 혼날 때가 있어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자신의 삶에 대한 가치관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채림은 "왜 행복을 자꾸 남자에게서 찾으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내 발로 서 있는데 왜 자꾸 남자에게 기대라고 하느냐"고 말했다. 이어 "내 에너지와 시간, 눈물까지 써가며 깨달은 것"이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한편 채림은 1994년 '미스 해태'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카이스트', '이브의 모든 것'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03년 가수 이승환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2006년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으며, 이후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재혼해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2020년 이혼했고 현재는 제주도에서 아들과 생활하고 있다. 2024년에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를 통해 제주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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