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tvN 20주년 에디션 '함께여서 찬란하神-도깨비 10주년 여행'(이하 '도깨비 10주년 여행')에서는 '도깨비'의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강릉으로 1박 2일 추억 여행을 떠난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의 마지막 여정이 펼쳐진다.
네 사람은 여행 두 번째 날을 맞이한다. 공유는 아침에 눈뜨자마자 해장 요리를 준비하고, 김고은과는 10년 차 부부를 방불케 하는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이동욱은 유인나에게 깜짝 선물을 건네며 무심한 듯 다정한 면모로 보여준다.
설거지를 걸고 배우들의 윷놀이 대결도 펼쳐진다. 공유는 시작부터 룰 정하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네 배우는 게임 내내 불타는 승부욕과 서로를 놀리며 재미를 선사한다. 공유와 유인나, 이동욱과 김고은이 각각 팀을 이뤄 맞붙은 가운데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접전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도깨비' 배우들의 다양한 비하인드도 이어진다. 공개된 4회 선공개 영상에는 군대 선후임 관계였던 공유와 이동욱의 특별한 인연도 밝혀진다. 친해진 계기는 '도깨비'였지만 처음 인연을 맺은 건 군 복무 시절이었다는 것. 특히 공유가 병장이었던 시절 이동욱은 이등병이었다고 밝히며 "그냥 쳐다도 못 봤다. 이제 와서 말하는데 제가 공유 팬티랑 양말 다 빨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도깨비 여행 10주년' 최종회는 12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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