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 사진=텐아시아DB
남궁민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남궁민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프로의식이 부족한 후배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20회에서는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남궁민을 손님으로 맞이한다.

방송에서 홍진경은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에 출연한 배우 경력을 언급하며 남궁민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그는 "저도 연기자다. 제가 박지은 작가의 페르소나 같은 존재로 활동하고 있다"라며 "본체와 비슷한 캐릭터를 맡으면 연기가 편해지지 않냐. 나는 그때 캐릭터가 '거지' 역할이라 아주 딱 맞게 자연스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남궁민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KBS
남궁민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KBS
그런가 하면 이날 홍진경은 남궁민의 연기 파트너를 자처한다. 남궁민이 "일을 할 때는 프로의식이 있어야 하는데, 현장에서 요령을 피우거나 건성으로 하는 사람을 보면 화가 난다"라며 소신을 밝히자, 홍진경은 "제가 싸가지 없는 후배 연기를 해보겠다"며 즉석 상황극에 나선다. 홍진경의 과몰입 연기에 남궁민은 "이 정도로 개념 없는 후배는 단 한 명도 없었다"고 반응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남궁민은 '남궁꼰대'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남궁민이 "이제 현장에 가면 감독님들도 나보다 어리다. 요즘 친구들은 우리 때와 다르다"고 말하자, 김종국은 "약간 꼰대력이 보인다"고 반응하고 양세찬도 "남궁꼰대 씨"라며 장난을 친다. 여기에 홍진경이 "버릇없는 후배들은 멱살을 한 번 잡아라"고 농담하자 남궁민은 당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320회는 10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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