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가 블록 장난감 마니아 면모를 보여줬다.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영상 캡처
이동휘가 블록 장난감 마니아 면모를 보여줬다.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영상 캡처
배우 이동휘가 소속사 대표인 이제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대표와 함께 일하는 것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했다. 블록 장난감을 좋아하는 이동휘는 매니저에게 블록 장난감을 해야해서 다음 작품을 못할 것 같다는 곤란한 소식을 대표에게 전해달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동휘가 출연해 연극 준비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이동휘가 이제훈이 설립한 회사의 소속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영상 캡처
이동휘가 이제훈이 설립한 회사의 소속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영상 캡처
8년 차인 이동휘 매니저는 이동휘와 함께한 지 3년째이며, 이전에는 현재 소속사 대표인 배우 이제훈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이동휘는 "저를 위해서 제훈이 형이 일 잘하는 매니저를 저한테 양보해줬다"고 밝혔다.

이동휘는 이제훈이 설립한 회사와 2023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이제훈과는 동료 배우 사이기도 하지만 소속 연예인-대표 사이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을 함께한 인연도 있다.

회사 대표와 같은 작품을 하면 불편하지 않냐는 질문에 이동휘는 "불편한 거 전혀 없다"고 답했다. 불편한 점이 조금도 없냐는 재질문에도 "정말 없다"고 말했다.

블록 장난감 마니아 이동휘는 연극 연습을 가기 전, 매니저와 함께 블록 쇼핑에 나섰다. 이동휘는 매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연극하는 동료들에게 줄 선물을 고르기로 했다. 그러던 중 '나홀로 집에' 블록을 발견했다. 이동휘는 매니저에게 "이제훈 대표님께도 말씀드려라"며 "다음 작품은 이걸 만들어야 해서 못할 것 같다고"라고 부탁해 폭소케 했다. 이동휘가 고른 블록은 39만 9900원짜리였다. 그는 "이건 나한테 주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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