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연출 나영석, 하무성, 심은정)’(이하 ‘콩콩팜팜’) 3회에서는 ‘KKPP푸드’와 목장 팀의 팽팽한 윷놀이 2차전과 등골이 서늘한 야간 목장 순찰기가 담겼다. 시청률은 전국 기준 2.4%를 기록, 지난주보다 0.5% 포인트 하락했다. 3.0%로 시작해 2회 2.9%, 3회 2.4%로 매회 자체 최저치를 찍고 있다.
앞서 목장 팀과의 윷놀이에서 패배한 ‘KKPP푸드’는 말을 2개로 줄이고, 이번에도 패배할 경우 오전 업무를 전담하는 조건을 제시해 윷놀이 2차전을 성사시켰다.
문상훈은 목장 팀이 걸 이상 나오면 게임이 끝나는 상황에서 금을 밟은 것을 포착해 기회를 만들었다. 이에 다음 주자 도경수가 던진 윷가락이 걸이 나오며 업혀있던 목장 팀 말을 잡고 윷으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흑돼지를 먹으러 간 연수생들은 나오는 숫자를 곱해 큰 숫자가 나오면 이기는 스톱워치 게임으로 야간 순찰 인원을 정했다. 김우빈과 도경수 팀, 이광수와 문상훈 팀 모두 놀랍게도 첫판에서 5가 나와 재대결에 들어갔고 이광수가 0이 나오며 전원 야간 순찰이 확정됐다.
4인방은 송아지 축사를 확인한 후 스산함이 느껴지는 대형 축사에 들어갔다가 제작진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지만 두려움을 참고 업무를 했다. 그중에서도 겁 많은 문상훈은 빗자루로 축사를 쓸다가 땀범벅이 되어 돌아왔다.
룸메이트인 이광수와 문상훈, 김우빈과 도경수는 씻는 순서를 걸고 팀전으로 맞붙었다. 먼저 오늘 씻는 순서를 정하는 ‘몸으로 말해요’ 게임이 4대4 동점으로 끝나자 ‘제로 게임’으로 종목을 바꿔 김우빈과 도경수가 승리했다. 다음 날 씻는 순서는 ‘병뚜껑 게임’으로 결정, 문상훈이 도경수의 병뚜껑을 밀어내고 승리했다.
기술 연수 3일 차를 맞이한 연수생들은 한층 업무에 익숙해진 모습으로 성장을 실감케 했다. 오전 업무를 마친 후 사장으로부터 의문의 짐가방을 건네받아 이들에게 주어진 새로운 업무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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