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은 '결혼의 완성'에서 강태주 역을 맡았다. / 사진제공=KBS '결혼의 완성'
배우 남궁민은 '결혼의 완성'에서 강태주 역을 맡았다. / 사진제공=KBS '결혼의 완성'
배우 남궁민이 '결혼의 완성'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하는 소지섭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최고 시청률 18.8%를 기록한 가운데, 남궁민이 주말극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4일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이 1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결혼의 완성'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 / 사진제공=KBS '결혼의 완성'
'결혼의 완성'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 / 사진제공=KBS '결혼의 완성'
공개된 영상에는 강태주(남궁민 분)와 고세윤(이설 분)이 죽음만이 가능한 이혼을 언급하며 파국으로 치닫는 순간이 담겼다. 먼저 고세윤은 부부에게 의미가 있는 물건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돌아서고 강태주는 충격을 받는다.

그는 고세윤을 멈춰 세운 후 "헤어지자 우리. 이혼해 우리"라며 이혼을 통보한다. 하지만 고세윤은 "나는 이혼 안 해"라고 대답한다. 이에 강태주는 "아무리 붙여도 금은 그대로 남아 있다며"라고 되물은 후 "왜 이혼을 안 하겠다는 건데"라고 울분을 터뜨린다.

잠시 강태주를 노려보던 고세윤은 "네가 원하니까. 나는 당신이 원하는 건 아무것도 해주기가 싫거든"이라며 냉랭한 속마음을 드러낸다. 강태주는 "난 분명히 말했어. 이혼해"라고 최후통첩을 날린다. 하지만 고세윤이 "할 수 있으면 해봐. 둘 중 하나가 죽으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라며 섬뜩한 경고를 날린다.

'결혼의 완성'은 이날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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