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타는 금요일’이 '김부장'과의 동시간대 대결 속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사진=텐아시아DB
‘금타는 금요일’이 '김부장'과의 동시간대 대결 속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사진=텐아시아DB
‘금타는 금요일’이 '김부장'과의 동시간대 대결 속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28회는 ‘메기 지옥’ 특집으로 꾸며졌다. 시청률은 전국 기준 4.3%를 기록, 지난주보다 0.7% 포인트 상승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소지섭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18.8%를 기록, 지난주 금요일 방송된 1회(9.5%)보다 2배 가까이 뛰어 올랐다.

1라운드 슈퍼 메기는 행사의 여왕 미스김이었다. ‘미스트롯3’에서 4위를 차지한 미스김의 등장에 양지은, 정서주, 오유진이 벌떡 일어나 반겼다. 5월 한 달 내내 단 하루도 쉬지 못했다는 미스김은 ‘천년학’을 구수한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97점을 기록했다. 미스김은 ‘미스트롯3’를 함께한 眞(진) 정서주와 美(미) 오유진을 대결상대로 지목했다.

황금별 8개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오유진은 이번 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제2대 골든컵 주인공이 되는 상황. 오유진은 대성의 ‘날 봐 귀순’으로 95점을 받았다. 정서주는 이미자의 ‘황혼의 부르스’를 선곡해 97점을 받았다.
‘금타는 금요일’이 '김부장'과의 동시간대 대결 속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사진제공=TV조선
‘금타는 금요일’이 '김부장'과의 동시간대 대결 속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사진제공=TV조선
2라운드는 트롯 가수가 되기 위해 버클리 음대 진학을 포기한 파란 눈의 트롯 요정 마리아가 슈퍼 메기로 출격, 96점을 받았다. 마리아는 대결 상대로 ‘미스트롯2’에서 함께한 절친 眞(진) 양지은과 초면인 최재명을 선택했다.

양지은은 어머니의 애창곡인 ‘옛날 애인’으로 99점을 받았다. 그러나 최재명이 국악의 색깔을 입혀 깊이를 더한 ‘회룡포’ 무대로 100점을 받으면서 2라운드 최종 승자가 됐다.

3라운드 슈퍼 메기는 ‘미스터트롯3’ 출신 호소력 짙은 야생화 보이스 박지후였다. 박지후는 고난도로 유명한 더원의 ‘사랑아’를 폭발적인 고음으로 불러 99점을 받았다. 박지후는 춘길, 선(善) 손빈아를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춘길은 선글라스를 장착하고 조용필의 ‘그대여’를 불러 99점을 획득했다. 손빈아는 김성기의 ‘사랑 바보’를 담백하게 불러 2주 연속 100점을 받았다.

마지막 라운드는 김용빈과 천록담이 붙었다. 김용빈은 ‘내 인생의 No.1(넘버원) 노래’라는 주제에 걸맞게 최희준의 ‘하숙생’을 불렀다. 천록담은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소화했다. 대결의 결과는 김용빈이 96점을 기록하며 92점의 천록담을 꺾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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