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소속사 UAA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유아인이 소속사 UAA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유아인이 UAA(United Artist Agency)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다만 이미 오래 전 계약을 종료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UAA는 텐아시아에 "유아인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것이 맞다"며 "최근 종료된 것은 아니다. 계약이 종료된 지 몇 년이 지난 상태이며 유아인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계약서상 계약 기간이 끝나는 배우는 더 이상 없다"며 "새로운 배우를 영입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UAA는 최근 송혜교와 류준열의 전속계약 종료 사실을 잇달아 알리며 배우 라인업에 변화를 맞았다. 이번 유아인의 계약 종료 사실까지 확인되면서 소속 배우들의 향후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미용 시술 시 수면 마취를 빙자해 총 181차례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또한 2021년 5월부터 2023년 8월까지 타인 명의로 수면제 1100여 정을 불법 처방·매수한 혐의도 적용됐다. 이에 유아인은 지난 7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복귀설이 잇따랐다.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의 신작 '뱀피르' 출연설이 제기된 것. 그러나 장 감독은 "'뱀피르'를 준비 중인 것은 맞지만 유아인 출연은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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