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카이가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서울대 성악과 수석 졸업 인생사를 고백한다. /  사진 제공=MBN
배우 카이가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서울대 성악과 수석 졸업 인생사를 고백한다. / 사진 제공=MBN
배우 카이가 서울대 성악과 수석 졸업 인생사를 고백한다.

27일 방송될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1회에서 카이는 "성악을 할 때는 100kg이 넘었다. 성악을 하면 많이 먹고 풍채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라며 "목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삼겹살 기름까지 먹었다"라고 전한다. 이어 "목의 먼지를 기름이 내려준다는 성악계 속설이 있어, 저희끼리 서로 먹겠다고 가위바위보해서 이긴 사람이 먹기도 했다"라고 덧붙인다.

카이는 자신에게 드리워진 엄친아, 귀공자 이미지를 깨기 위해 운동을 하기 시작해 소위 벌크업을 해서 짐승남 몸을 만들었다는 것. 이후 카이는 유명한 남성 잡지 맨즈 헬스에 먼저 연락해 표지 모델에 도전했다는 사연을 밝힌다.
배우 카이가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서울대 성악과 수석 졸업 인생사를 고백한다. /  사진 제공=MBN
배우 카이가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서울대 성악과 수석 졸업 인생사를 고백한다. / 사진 제공=MBN
반면 카이는 가세가 급격하게 기울었던 어린 시절 이야기와 예술고등학교 재학 당시의 이야기로 먹먹함을 전한다. 카이는 "집안의 가세가 기우는 게 제 눈에도 보였다. 그런데도 철없이 성악을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라고 고백한다. 어머니가 '하려면 제대로 해야 된다'라며 어려운 집안 사정에도 서울예술고등학교 진학을 지원해 주셨다면서 급식비를 아끼기 위해 남은 급식을 먹었다고 밝힌다. 카이는 "가장 처음 상대적인 박탈감이나 결핍을 느꼈던 순간"이라고 밝힌다.

한편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