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이 뮤지컬 '소년의 초상'을 통해 1인 2역에 도전한다./사진제공=텐아시아DB
윤지성이 뮤지컬 '소년의 초상'을 통해 1인 2역에 도전한다./사진제공=텐아시아DB
2017년 데뷔한 가수 겸 배우 윤지성이 뮤지컬 '소년의 초상'을 통해 1인 2역에 도전한다.

뮤지컬 '소년의 초상' 제작사 레드앤블루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야코포' 역을 맡은 윤지성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윤지성은 부드러운 미소와 맑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이트 셔츠와 그레이 베스트를 매치한 그는 자유롭고 순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극 중 천진난만한 소년 야코포의 매력을 표현했다.
윤지성이 뮤지컬 '소년의 초상'을 통해 1인 2역에 도전한다./사진제공=레드앤블루
윤지성이 뮤지컬 '소년의 초상'을 통해 1인 2역에 도전한다./사진제공=레드앤블루
'소년의 초상'은 화가 마르첼로의 사라진 유작 '남작의 초상' 복원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현대의 복원가가 발견한 낯선 서명과 덧칠의 흔적을 따라가며, 1530년 베네치아 초상화에 숨겨진 한 여성 예술가의 삶과 진실을 밝혀내는 작품이다. 윤지성은 천진하고 자유분방한 소년 '야코포'와 현대의 미술품 딜러 '니콜라'를 오가는 1인 2역을 맡았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물을 통해 작품의 중심 서사를 이끌 예정이다.

윤지성은 2019년 뮤지컬 '그날들'로 무대에 데뷔한 뒤 '귀환', '썸씽 로튼(Something Rotten!)', '해피 오! 해피'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무대 경험을 쌓았다. 최근에는 드라마 '천둥구름 비바람', '아듀 솔로'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만큼,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는 지난해 공개된 BL 드라마 '천둥구름 비바람'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해당 장르에 도전하며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윤지성은 올해 4월 첫 방송 된 엠넷 리얼리티 'WANNA ONE GO : Back to Base'에서는 워너원의 리더로 출연해 오랜만에 팬들과 재회하며 화제를 모았다.

윤지성이 출연하는 뮤지컬 '소년의 초상'은 7월 28일부터 10월 18일까지 대학로 TOM 2관에서 공연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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