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11월 말까지 국내 대형 K팝 기획사들과 협업한다.

한국관광공사는 하이브를 비롯해 SM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해외 K팝 팬들의 한국 방문을 장려하는 캠페인 'BIAS(Be In Artists' Scenes)'를 연다. 캠페인 이름은 K팝 팬들 사이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최애'를 뜻하는 영어 단어 'Bias'에서 따왔다.

오는 7월 9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지역관광 영상 콘텐츠에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부산)부터 투어스(강릉), 엑소(순천), 몬스타 엑스(경주) 등 K팝 대표 아티스트가 출연한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놀유니버스, 크리에이트립, 클룩, 케이케이데이 등 여행 플랫폼에서는 영상 촬영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팬들의 관심이 실제 한국 방문과 지역 명소 소비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는 게 이들 의도다.

앞서 공사는 2024년 SM 엔터테인먼트와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방한 프로모션을 협업해 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의 박성혁 사장은 "K팝 팬덤이 아티스트의 발자취를 따라 이동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면서 "대중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협업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팬들의 관심이 지역 방문과 소비로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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