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아내 박현선이 졸업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 사진=박현선 SNS
양준혁 아내 박현선이 졸업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 사진=박현선 SNS
전 야구선수 양준혁의 아내 박현선이 40대에 가까워진 나이에 졸업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포항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육아와 학업을 병행해온 박현선은 졸업시험을 치른 뒤 벅찬 소감을 남겼다.

박현선은 17일 자신의 SNS에 졸업시험 관련 캡처 화면을 올리며 "30대 청춘(?)을 다 바쳤다. 자화자찬"이라고 적었다. 이어 "별거 아닌 일이 나한텐 쉽지 않은 일이 돼버린. 포기하지 않은 내 자신 많이 칭찬해"라며 스스로를 격려했다. 그러면서 "배움의 욕심은 끝이 없지만 학교는 그만 가자"라고 현실 학생 모먼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현선은 "드디어 끝이 보인다"며 졸업을 앞둔 설렘을 표했다. 이어 "한 아이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데, 이 아줌마 하나 졸업시키는 데에도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했다"라며 주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현선은 "우리 딸냄 데리고 졸업식 가야지 하하하핫"이라고 덧붙이며 가족과 함께할 졸업식을 기대했다.

박현선은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2021년 1월 혼인신고를 해서 부부가 됐고, 그해 3월 결혼식을 올렸다. 1988년생인 박현선은 올해 38세로, 남편 양준혁과는 19살 차가 난다. 재즈 가수로도 활동한 박현선은 2024년 6월 트로트 싱글 '빠져버렸네'를 발매하기도 했다. 부부는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부부는 현재 포항에서 식당과 카페를 운영 중이다. 박현선이 도맡아 운영하고 있는 카페는 휴가철 기준 일 매출이 5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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