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눈동자'에 출연한 신민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스릴러물이다. 신민아, 김남희, 이승룡, 김영아가 출연하고 염지호 감독이 연출했다. 신민아는 쌍둥이 자매 서진, 서인 역을 맡았다.
김우빈은 지난 15일 '눈동자' VIP시사회에 참석해 아내 신민아를 응원했다. 결혼 후 처음 공식 석상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화제가 됐다. 신민아는 "사실 결혼 전 둘 다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극장에서 오랜만에 만났다"고 털어놨다. 김우빈은 현재 지방에서 차기작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신민아는 "(김우빈이) 지방에서 촬영하다가 올라와서 영화 보고 다시 내려갔다"며 "작품 오픈 전부터 끝까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김우빈이 '재밌게 봤다.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신민아는 결혼 후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묻는 말에 "사실 결혼이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관계에서 안정감이 든다. 결혼하고 나니 말도 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눈동자'는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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