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배우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재욱은 2013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여행 중 겪었던 지주막하출혈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한 번에 쓰러졌다. 뇌출혈이었다"며 "평상시 두통이 있거나 전조 증상이 있었던 게 아니라 한순간에 쓰러졌다"고 말했다.
이어 "뒷목이 확 꺾이면서 축 늘어졌다고 하더라. 식은땀이 쏟아지고 온몸이 하얘졌다고 들었다"며 "응급 타이밍을 놓치거나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다면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생사의 고비를 넘긴 뒤 또 한 번 충격을 받은 건 병원비였다. 안재욱은 "미국은 일단 사람부터 살리고 나중에 결제하는 시스템"이라며 "병원비가 50만 달러가 나왔다. 당시 기준으로 약 5억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나고 보니 그 이후 아내도 만나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다"며 "지금 생각하면 하늘이 한 번 더 기회를 준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유튜브계 나영석' 이석로 PD…브랜딩 성공했지만 여전히 남은 숙제 [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606/BF.44627287.3.jpg)
!["한국 팬 우선" 내건 에스파…형평성 놓고 '시끌' [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606/BF.44661854.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