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체'의 포스터 사진.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군체'의 포스터 사진.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군체'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이날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1일 개봉 이후 24일 만의 성과다. 이로써 '군체'는 올해 개봉작 가운데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두 번째로 500만 관객 고지에 올랐다.

흥행세도 여전하다. '군체'는 개봉 이후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다 지난 11일 개봉한 '디스클로저 데이'에 잠시 정상을 내줬다. 그러나 하루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하며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전날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는 각각 '와일드 씽', '디스클로저 데이'가 차지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진화한 감염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부산행', '반도'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등이 출연했다. 특히 전지현의 2015년 영화 '암살' 이후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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