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스틸컷 /사진제공=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스틸컷 /사진제공=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가 생전 관절 질환에 시달렸다는 사실을 공개된다.

오는 14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인간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관절'의 비밀을 역사·과학·의학 세 가지 시선으로 풀어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속 해그리드 역의 배우 로비 콜트레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작품 속 듬직한 모습과 달리 그는 생전 극심한 관절 통증에 시달렸다고. "하루 24시간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고 털어놓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를 겪었다고 설명한다. 지팡이와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했던 그의 사례를 통해 관절 질환이 한 사람의 움직임과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해리포터' 유명 배우, 4년 전 사망했는데…생전 심각한 질환 있었다 "고통 속에서 살아" ('세개의')
의학의 시선에서는 관절 건강이 무너질 때 우리 몸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알아본다. 전문의들은 통증 때문에 움직임이 줄어들면 근력과 관절 기능이 함께 저하되고, 이는 다시 통증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연골 손상과 염증이 반복되는 과정, 건강한 움직임을 오래 유지하기 위한 방법도 소개한다. 녹화 중 김석훈은 "결국 중요한 건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얼마나 오래 움직일 수 있느냐인 것 같다"며 공감한다.

한편, 로비 콜트레인은 2022년 10월 스코틀랜드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고인 측은 사망 원인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