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이 늦둥이 딸을 위해 술, 담배를 끊었다고 밝힌다./사진제공=MBN
신현준이 늦둥이 딸을 위해 술, 담배를 끊었다고 밝힌다./사진제공=MBN
배우 신현준(57)이 아이들을 향한 각별한 사랑을 털어놓는다.

오는 1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9회에서는 신현준이 아내 김경미와 함께 동반 출연한다.

신현준은 “딸을 낳고 술과 담배를 모두 끊었다”고 밝힌다. “결혼하고 아내랑 같이 술 한잔하고 그랬는데, ‘딸 옆에 오래 있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딸이라는 얘기를 듣고 바로 술을 끊었다”며 지금까지 단 한 방울의 술도 마시지 않았다고 설명한다.
신현준이 늦둥이 딸을 위해 술, 담배를 끊었다고 밝힌다./사진제공=MBN
신현준이 늦둥이 딸을 위해 술, 담배를 끊었다고 밝힌다./사진제공=MBN
신현준은 딸을 낳은 후 달라진 심경 변화와 딸 사랑을 전한다. 그는 “주례를 완전 망친 적이 있다. 그 뒤로 주례를 안 본다”고 밝힌다. 신현준은 어느 결혼식에서 딸의 손을 잡고 눈물 흘리며 입장했던 신부 아빠가 신랑에게 딸의 손을 차마 못 넘겨준 채 거듭 부탁의 말을 남기는 것을 보게 됐다며 “신부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이 터졌다. 제 눈물 때문에 사람들이 당황했다”며 “신부 아버지도 놀라셔서 오히려 저에게 ‘울지 마세요’라고 했다”고 말한다.

한편, 1968년생 신현준은 2013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막내딸은 2021년생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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