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이가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통해 이례적인 특별 출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사진=엠넷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이상이가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통해 이례적인 특별 출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사진=엠넷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이상이가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통해 이례적인 특별 출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이는 지난 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속 프로젝트 그룹 '미각보이즈 with 황석호' 멤버로 무대에 올라 'My Flavor(마이 플레이버)'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미각보이즈 with 황석호'는 극 중 강성재(박지훈 분)가 만든 아란치니 주먹밥을 먹은 황석호(이상이 분)의 상상 속에서 탄생한 아이돌 그룹이다. 당시 방송에서 위트 있는 연출과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상이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안정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이끌었다. 특히 "나 황석호, 아무거나 먹지 않는다"로 시작하는 독백은 드라마 속 장면을 떠올리게 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엔딩에서는 극 중 황석호의 커피 마시는 동작을 재현해 캐릭터의 특징을 살렸다.
배우 이상이가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통해 이례적인 특별 출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사진=엠넷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이상이가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통해 이례적인 특별 출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사진=엠넷 방송 화면 캡처
당초 '취사병 전설이 되다' 특별 출연으로 알려졌던 그는 지난달 열린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하며 작품 홍보에 함께했다. 일반적으로 특별 출연은 짧은 분량에 그치는 경우가 많지만, 이상이는 후반부까지 꾸준히 등장하며 존재감을 남기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대본 사기 당한 거 아니냐"는 농담까지 나왔다. 특별 출연이라고 소개됐지만, 주요 인물 못지않은 비중으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음악방송 무대까지 오르며 드라마 속 설정을 현실로 확장한 사례를 만들었다.

이상이는 7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 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킹피셔'를 추적하는 강력2팀 경위 이동진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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