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은 12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스테카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경기에 앞서 유명 아티스트들이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이재는 유명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이번 월드컵 공식 주제가 'DNA'를 열창했다. 노랫말에는 '또 넘어져도 난, 또다시 일어나' 등 한국어 가사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부분 가사는 이재가 직접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는 SNS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방금 있었던 일이 믿기지 않는다. 정말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고 벅차오른 마음을 내비쳤다.
이재를 비롯해 이번 월드컵 공연 무대에는 다수의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무대에 선다. 방탄소년단(BTS)은 오는 7월 19일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결승전 하프타임쇼 출연을 예고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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