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명이 '신입사원 강회장'을 통해 배우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사진=JTBC. SLL, 코퍼스코리아
이주명이 '신입사원 강회장'을 통해 배우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사진=JTBC. SLL, 코퍼스코리아
이주명이 '신입사원 강회장'을 통해 배우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이주명은 JTBC 토·일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의 막내딸이자 최성물산 인턴 강방글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밝고 당찬 매력부터 복합적인 감정선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극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극 중 강방글은 뛰어난 사회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주변 인물들과 관계를 맺는 인물이다. 특히 아버지와 영혼이 뒤바뀐 인턴 동기 황준현(이준영 분)의 변화를 가장 먼저 눈치채며 함께 최성그룹을 지키기 위한 공조를 이어가고 있다. 유쾌한 호흡과 긴장감 있는 전개가 어우러지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주명이 '신입사원 강회장'을 통해 배우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사진=JTBC. SLL, 코퍼스코리아
이주명이 '신입사원 강회장'을 통해 배우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사진=JTBC. SLL, 코퍼스코리아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도 강방글의 주요 서사다. 겉으로는 아버지를 원망하는 듯하지만, 누구보다 그의 안위를 걱정하고, 가족들에게 소외되는 어머니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주명은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인물의 진심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강방글의 다양한 면모도 눈길을 끈다. 평소에는 친화력 넘치는 모습으로 사람들과 어울리지만, 목표를 위해 움직일 때는 단단한 눈빛과 추진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여기에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해지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하고 있다.

이주명의 활약은 화제성 지표로도 이어졌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6월 1주 차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작품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첫 방송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인 가운데, 4회는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8.2%를 기록했다.

이주명은 지난해 방송된 '마이 유스'에서 서브 주연으로 출연했다. 해당 작품은 송중기와 천우희의 호흡으로 기대를 키웠지만, 최종회 2.1% 다소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후 이주명은 '신입사원 강회장'을 통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주명은 2024년 띠동갑 연상 김지석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화제 됐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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