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god 박준형, 방송인 조나단, 프랑스어 강사 정일영, 우주소녀 다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나단은 ‘라스’ 덕분에 유튜브를 시작했고,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고 밝혔다. 과거 ‘라스’ 출연 이후 자신에게 관심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그 인연이 유튜브 시작의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2026년 웹 예능 MC 부문상 수상 근황까지 알렸다.
조나단은 ‘연예인 병’ 의혹에도 직접 입을 열었다. 과거에는 섭외가 오면 고민 없이 감사하게 나갔지만, 요즘은 “내가 나가서 무슨 이야기를 하지?”라는 생각을 잠시 하게 된다며 "쓸데없는 고민이 들어서 적당한 연예인병 같다"고 인정했다.
조나단의 삭발 비하인드도 밝혀졌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탈모가 진행돼 민머리 스타일을 선택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머리를 민 뒤에는 미세한 바람까지 머리 세포가 느껴진다며 날씨를 휴대전화가 아닌 머리로 알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에스파 카리나와의 친분도 공개했다. 조나단은 카리나를 본명인 ‘지민이’라고 부른다며, 예능을 함께하며 앨범과 손편지를 받았다고 자랑했다. 그는 자신만을 향한 특별한 선물로 착각했다며 “나 혼자 미쳤었다”고 고백했다. 연락처를 교환한 뒤에도 먼저 연락하지 않기, 어디 가서 카리나 이야기하지 않기 등 자신만의 ‘남사친 수칙’을 세웠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