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방송되는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35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이 배성재, 김다영 부부와 '서울 뒷골목 투어' 2탄을 함께한다.
이날 배성재·김다영 부부와 만난 곽튜브는 지난해 '전현무계획2'에 출연했던 배성재를 떠올리며 "또 나오셨네요"라고 반갑게 인사한다. 이에 전현무는 "그땐 우리 셋이 우울한 얘기 나눴는데…"라며 당시를 회상하고, 세 사람 중 유일하게 싱글이 된 현실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배성재는 "그때 현무 형이 연애 조언도 해줬는데 사실 (김다영과) 비밀 연애 중이었다"고 밝혔고, 곽튜브 역시 "저도 (아내와) 사귀고 있었다"고 거들어 전현무를 머쓱하게 만든다.
이후 네 사람은 무교동 뒷골목에 자리한 47년 전통 복요리 노포를 찾아 복 소금구이와 고니구이를 맛보며 감탄을 쏟아낸다. 식사를 이어가던 중 전현무는 "부모님은 결혼 승낙을 하시기 전부터 (둘의) 관계를 알고 계셨냐?"고 묻는다. 이에 김다영은 "제가 배성재 홍보를 엄청 했다"고 답한다. 이를 들은 전현무가 배성재를 향해 "넌 전생에 나라 구했냐?"고 하자 배성재는 "외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셨다"는 뜻밖의 답변을 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전현무계획' 35회는 12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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