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현이 현실 밀착형 직장인으로 변신한다./사진제공=tvN
배우 박지현이 현실 밀착형 직장인으로 변신한다./사진제공=tvN
1994년생 배우 박지현이 현실 밀착형 직장인으로 변신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측은 11일 차지윤 역을 맡은 박지현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내일도 출근!'은 일상적 권태기에 시달리던 7년 차 직장인 차지윤이 까칠한 직장 상사 강시우와 서로의 대체 불가능한 최선이 되어 일과 사랑의 설렘을 다시 찾아가는 오피스 로맨스다.
배우 박지현이 현실 밀착형 직장인으로 변신한다./사진제공=tvN
배우 박지현이 현실 밀착형 직장인으로 변신한다./사진제공=tvN
박지현은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대본 자체가 너무 재미있었다"며 "모두가 겪어봤을 법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과 사랑은 인생에서 가장 우선시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어려운 숙제처럼 남겨지기도 한다고 생각한다"며 "차지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감정에 공감했고, 그런 일상적인 디테일들을 표현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극 중 차지윤은 회사에서는 인정받는 '일머리 만렙' 선임이지만 반복되는 일상 속 권태기를 겪는 7년 차 직장인이다. 박지현은 차지윤에 대해 "자기 일과 사랑에 있어 진심인 인물"이라며 "매사에 진심이고 열정을 다하는 만큼 상처도 크게 받는데, 그런 점이 실제 저와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공감한 대사로는 "벽 하나쯤 치고 살자"를 꼽았다. 박지현은 "상처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 벽을 두었다고 생각해도 결국 열정적이고 진심인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그 벽을 허물게 되는 것 같다"며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들이 찾아오기도 하는데 그런 상황들이 많이 공감됐다"고 전했다.

그동안 이지적이고 화려한 캐릭터로 존재감을 보여왔던 박지현은 이번 작품에서 더욱 현실적이고 사랑스러운 얼굴을 선보인다. 그는 "무엇보다 '로맨스'를 주로 다루는 작품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라는 점이 특별하게 다가왔다"며 "여태껏 드라마 속에서 사랑이 이루어져 본 적이 없던 것 같은데 인제야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마음에 설렌다"고 밝혔다.

이어 "차지윤은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7년 차 직장인으로 현실적이고 화려하지 않은 인물"이라며 "일상적이고 평범한 캐릭터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배우 박지현이 현실 밀착형 직장인으로 변신한다./사진제공=tvN
배우 박지현이 현실 밀착형 직장인으로 변신한다./사진제공=tvN
상대역 1987년생 서인국과의 호흡도 언급했다. 박지현은 "현장에서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셨고 제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다"며 "서로 농담하는 것도 좋아해서 빨리 친해졌고 덕분에 촬영 내내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지현은 로맨스 장면에 관해 "로맨스 연기 경험이 많지 않아 갈피를 못 잡을 때가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로맨스 장인'답게 일사천리로 리드해 주셨다. 현장에서 박수갈채가 나올 정도였다"고 전했다.

박지현은 "극 중 차지윤의 힐링 푸드는 치킨이지만, 저는 요즘 한식에 꽂혀서 '곱도리탕'을 자주 시켜 먹는다"며 "시청자분들도 각자의 힐링 푸드와 함께 '내일도 출근!'을 편하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일도 출근!'은 오는 2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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