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일일칠-부승관의 비비디바비디부'에서는 '세기의 대결! 부남보VS 류여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있지 류진이 14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승관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즐기며 유쾌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승관은 게스트로 나선 류진을 위해 정성스런 생일 선물을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과거 코로나19 확산 이전 음악 방송 리허설 대기 시간마다 서로의 신보를 함께 들어보던 청음 시간의 추억을 소환했다. 2020년경부터 쌓아온 남다른 인연을 증명한 두 사람은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부남보'와 '류여보'라는 애칭을 직접 언급하며 연예계 대표 절친다운 편안한 매력을 발산했다.
처음에는 가수가 된 특별한 계기가 없다고 생각했으나 깊이 고민해 본 결과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에 대한 애정이 당시 서커스를 보며 느꼈던 환상에서 비롯됐음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류진은 데뷔 초기 일주일에 4~5회씩 두세 달 동안 열정적으로 임했던 필라테스를 돌연 그만둔 비화도 털어놨다. 어느 순간 운동하러 가는 것이 너무 귀찮아져 강사에게 스케줄 핑계를 대며 수업을 빠지기 시작했고 결국 자연스럽게 중단하게 됐다며 솔직한 인간미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성격 차이에서 오는 고민 해결 방식과 아이돌로서 겪는 고충 및 안무 난이도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과거 류진이 도전했던 연기 활동 비하인드와 승관과의 티키타카 안무 챌린지 에피소드가 이어져 풍성한 재미를 더했다.
소갈비찜과 전복 미역국, 두바이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화려한 먹방을 선보인 두 사람은 맨발 투혼까지 발휘하며 치열한 할리갈리 보드게임 승부를 겨뤄 폭소를 유발했다.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진심으로 응원하며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입증한 류진과 승관의 유쾌한 만남은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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