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는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눈 떠 보니 방콕이래. 정말 난리도 아니야아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명수와 광희, 미미가 다소 황당하고 타이트한 일정의 1박 3일 방콕 패키지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새벽 시간 공항에 모인 세 사람은 1박 3일이라는 빡빡한 일정에 대해 투덜거리면서도 오랜만의 해외 행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며 방콕으로 향했다.
방콕에 도착하자마자 카오산로드 근처의 현지 유명 맛집을 찾은 이들은 대표적인 태국 음식인 팟타이와 똠얌꿍을 주문해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현지에서의 설레는 첫 식사를 만끽했다.
이어 세 사람은 여행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카오산로드 거리 쇼핑에 나섰다. 현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화려한 무에타이 바지 등 개성 넘치는 여행지 의상을 직접 고르고 구매하며 잘파세대 못지않은 힙한 감성을 뽐냈다.
태국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 숨 가쁘게 이어진 강행군 탓에 출연진들의 체력은 순식간에 바닥을 드러냈고 현장에는 예민한 기류가 흐르기도 했다. 지친 이들을 단번에 회복시킨 구원투수는 바로 시원한 디저트 카페에서 만난 빙수였다.
망고 빙수와 홍차 빙수를 주문한 세 사람은 차갑고 달콤한 빙수를 입에 넣자마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박명수는 더위에 지쳐 굳어있던 표정을 풀며 "망고가 날 살리네"라고 극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빙수 위에 듬뿍 올라간 부드러운 크림과 알찬 구성에 깊은 만족감을 표한 박명수와 광희, 미미는 이 달콤한 휴식 시간을 이번 여행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꼽으며 방콕 여행의 첫 번째 이야기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