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 사진 = 일라이 SNS
일라이 / 사진 = 일라이 SNS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6년 만에 재혼 소식을 알렸다.

11일 일라이는 자신의 SNS에 "제 인생의 남은 시간을 함께 나눌 사람을 찾게 됐다"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일라이는 화이트 정장을 입고 검은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의 손을 맞잡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그는 "지난 5년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면서도 가장 많은, 큰 변화를 겪은 시간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예비 신부를 "(힘든 시기 속) 이해와 행복, 평온함을 내 삶에 가져다 준 멋진 여성"이라고 소개하며 "그녀의 인내와 응원 덕분에 가장 힘든 시간들을 헤쳐나갈 수 있었고 좋은 순간들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는 "(예비 신부와) 함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된 것에 대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펼쳐진 미래가 무척 기대된다"는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나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유키스 활동을 통해, 친구로서, 기도로서 혹은 따뜻한 격려 한 마디를 통해 나를 응원해준 여러분의 친절은 생각 이상으로 내게 큰 힘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일라이는 2008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34년 11세 연상의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와 결혼해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22년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 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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