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3'에서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로 향한 멤버들의 여정이 그려졌다. 과거 아프리카를 방문한 경험이 있는 박명수는 험난한 일정이 예고되자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특유의 적응력과 호기심으로 여행에 녹아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위대한 가이드'는 여행지로 쉽게 떠올리기 어려운 나라 출신 대한외국인이 직접 설계한 가이드북을 따라 떠나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23년 첫 공개 이후 요르단, 아르헨티나, 르완다 등 현지인만 아는 명소를 소개하며 호응을 얻었다.
환전소 장면에서는 박명수의 예능감이 빛났다. 예상보다 많은 '돈다발 폭탄'을 받아 들고 당황한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내 웃음을 안겼다. 또 익숙하지 않은 화폐 단위에 혼란을 느끼자 '위대한 가이드' 최초로 '총무 폐지'를 제안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돌발 상황마저 자연스럽게 웃음 포인트로 바꾸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박명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로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라디오 DJ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2026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에 참여해 도심 추격전과 EDM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으며, 구독자 171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할명수'를 통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명수의 활약이 담긴 '위대한 가이드3'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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