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민이 '취사병'에서 빌런으로 활약하고 있다./사진제공=tvN
배우 한민이 '취사병'에서 빌런으로 활약하고 있다./사진제공=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 밉상 빌런 한민이 토사구팽 엔딩을 맞았다.

지난 8일, 9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9회, 10회에서 지원과장 ‘이민구’로 분한 한민은 실감 나는 표정과 다채로운 눈빛 연기로 궁지에 몰린 인물의 심리 변화를 그려냈다.

부식 업체 비리를 감추고자 했던 이민구는 연대장 배원영(안길강 분)이 병사 식당의 부실한 부식 상태에 관심을 갖게 되자 천연덕스럽게 대응했다. 그러나 이후 대대장 백춘익(정웅인 분)을 만나 죄송하다고 사과해 춘익 또한 해당 사건에 연루되어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배우 한민이 '취사병'에서 빌런으로 활약하고 있다./사진제공=tvN
배우 한민이 '취사병'에서 빌런으로 활약하고 있다./사진제공=tvN
이어 이민구는 병사 식당에 나타나 전수 조사를 실시, 병사 식당 주방 곳곳을 살피며 긴장감을 형성했다. 그는 새로 들어온 부식을 확인하고 상태가 양호한 점을 강조했다. 이에 소초장 조예린(한동희 분)이 이의를 제기하자 전 병력 점검까지 진행했다.

그러나 원영이 직접 관련 조사를 지시하며 상황이 악화되자 민구는 모든 것을 뒤집어쓸 위기에 처했다. 끝내 조사받게 된 그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침묵으로 일관했다. 수사관들이 보여준 영상 속에서 사건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주장하는 춘익을 보며 복잡한 내면을 드러냈다.

한편, 한민은 배우 겸 드러머로, 2013년 드라마 '출생의 비밀' 김영광 아역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아스달 연대기', '조선변호사', '귀궁', '착한 사나이' 등에 출연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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