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MBN 예능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가족')에서는 신지, 문원 부부가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담겼다.
결혼식 전, 신지의 드레스 피팅 현장이 공개됐다. 신지는 결혼식에서 식전, 본식, 피로연 총 3벌의 드레스를 입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살이 많이 빠진 듯한 신지는 앙상한 쇄골뼈와 가드라진 팔 등 '뼈말라'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지는 꽃이 수놓아진 식전 드레스, 핑크색의 피로연 드레스, 청초한 본식 드레스까지 입으며 문원의 감탄을 유발했다.
김종민은 “신지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으니까 우리도 많이 사랑하고 응원할게. 신지 꼭 행복하게 웃을 일만 있게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빽가는 “20대에 만나 40대 중반까지 친구이자 동료로 함께했다. 결혼생활도 희로애락의 연속이겠지만, 잘 이겨낼 거라고 믿는다”며 “행복과 사랑, 평화만 있길 바란다”라고 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축가로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를 불렀고, 신지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백지영의 축가도 이어졌다. 백지영은 축가를 부르던 중 결국 눈물을 쏟았고, "신지가 시집 못 갈 줄 알았다"며 "누구보다 현명하고 사랑이 많은 아내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다.
한편, 신지는 최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서 "결혼하고 살이 엄청 빠졌다. 몸이 안 좋아지면서 비정상적으로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내 키가 164cm인데 43kg까지 갔다. 42.9kg도 봤다"며 "잘 먹는데도 그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지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다이어트에는 직방"이라고 털어놨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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