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위대한 가이드3'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박명수가 '위대한 가이드3'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박명수가 '위대한 가이드3'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9일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탁우 PD를 비롯해 방송인 박명수, 김대호, 배우 최다니엘·전소민, 가수 이무진이 참석했다.

박명수는 특유의 자유로운 방송 스타일을 언급하며 "10년 동안 '무한도전'을 하면서도 대본을 본 적이 없다. 이번 '위대한 가이드'에서도 가이드북을 거의 보지 않았다"며 "손짓, 발짓하면 다 해결된다. 가이드북은 젊은 친구들이 보고 저는 그들의 눈치를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가 '위대한 가이드3'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박명수가 '위대한 가이드3'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 관해 박명수는 "기존 여행 예능에서는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 나온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이보다 더한 여행 프로그램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가서 놀고먹기만 한 것이 아니다. 이보다 더 좋은 여행 프로그램이 있다면 저는 그 프로그램을 하겠다"며 "'위대한 가이드3'를 찍으며 신을 찾게 됐다. '신이시여, 이대로 저를 놔두시겠습니까'라는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박명수가 '위대한 가이드3'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박명수가 '위대한 가이드3'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박명수는 "에티오피아와 모로코에서 너무 고생해서 당분간은 여행 생각이 없다. 치가 떨릴 정도"라며 "그런데 완성본을 보고 저도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왜 시즌2 때부터 이렇게 하지 않았나 싶었다. 외국 제작진이 들어온 줄 알았다"며 "편집 방향부터 느낌이 완전히 달라졌다. PD가 정신을 차렸구나 싶었다"고 농담했다.

박명수는 "결혼 이후 달라진 것 같다. 왜 진작 이렇게 하지 않았는지 생각했다"며 "35년 동안 예능을 했지만, 이번 시즌은 정말 만족스럽다. 기존 예능과는 확실히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 말이 틀렸다고 생각되면 PD를 욕하시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위대한 가이드3'는 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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