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민정이 영화 '메소드연기'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사진제공=판타지오
배우 공민정이 영화 '메소드연기'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사진제공=판타지오
배우 공민정이 영화 '메소드연기'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공민정은 지난 8일 열린 제46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영화 '메소드연기'로 심사위원특별상 여자 부문을 받았다. 수상 무대에 오른 공민정은 "뜻깊은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소드연기'는 코미디 배우로 성공했지만, 진정성 있는 연기를 인정받고 싶은 배우가 역할에 과몰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민정은 차기작을 통해 재기를 노리는 영화감독 임 감독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했다.
배우 공민정이 영화 '메소드연기'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사진제공=판타지오
배우 공민정이 영화 '메소드연기'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사진제공=판타지오
그는 촬영 현장을 이끄는 임 감독의 카리스마를 안정적인 딕션과 현실감 있는 연기로 표현했다. 차분함과 날카로움을 오가는 완급 조절은 물론, 이동휘와의 티격태격 호흡으로 극의 재미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8'에 출연해 스마일클리닉 간호팀장 역으로 존재감을 자랑했다.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코믹한 상황극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으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공민정은 올해 상반기 'SNL 코리아 시즌8'을 비롯해 연극 '나의 죽음을 애도하기',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 예능, 연극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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