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과 안희연이 '사랑이 온다'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 사진=텐아시아DB
하석진과 안희연이 '사랑이 온다'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겸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에 캐스팅됐다.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하석진(47)과 안희연(37)이 로맨스 호흡을 예고했다.

하석진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너 셰프 김무진 역을 맡았다. 뛰어난 실력과 완벽한 배경을 갖춘 김무진은 한규림(안희연 분)에게 점차 마음을 빼앗긴다. 거절에도 굴하지 않고 진심을 전한 끝에 연인이 되지만, 흔적도 없이 사라진 한규림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는다. 이후 이탈리아로 떠나 요리를 배우고 돌아온 김무진은 8년 만에 한규림과 재회하고, 다시 한번 예기치 못한 운명 속으로 휘말리게 된다.
하석진과 안희연이 '사랑이 온다'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 사진제공=매니지먼트 구, 써브라임
하석진과 안희연이 '사랑이 온다'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 사진제공=매니지먼트 구, 써브라임
안희연은 '사랑이 온다'를 통해 첫 주말극에 도전한다. 그는 극 중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반찬가게 직원 한규림 역을 맡았다. 유복했던 가정이 한순간에 무너진 뒤 각종 아르바이트와 집안일을 도맡게 된 한규림은 고된 현실 속에서도 묵묵히 삶을 이어간다.

김무진과 연인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결국 이별을 선택한다. 이후 8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도 반찬가게에서 성실하게 일하던 한규림은 다시 나타난 김무진과 재회하며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된다.

제작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커플로 분한 하석진, 안희연 배우의 아련하고도 깊은 로맨스 호흡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과거 가슴 아픈 이별로 남았던 첫사랑을 8년의 세월을 건너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애틋하고 설렘 가득한 재회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길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랑이 온다'는 오는 7월 중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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