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JAPAN 新世界(신세계)'(이하 '프듀재팬 SHINSEKAI')는 JO1, INI, ME I를 배출한 '프로듀스 101 JAPAN'의 네 번째 시리즈다. 기존 일본 중심의 방송·투표 시스템을 전 세계로 확장한 첫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멀티테이너 딘 후지오카와 최수영이 프로듀서 대표를 맡았다.
최근 진행된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2026년 가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데뷔할 글로벌 보이그룹 코이키즈의 최종 멤버 12인이 확정됐다.
데뷔 멤버는 ▲K DAIKI(카토 다이키) ▲YOSHIKI(야다 요시키) ▲SIYOUNG(박시영) ▲SHINHAENG(오신행) ▲YUKI(고토 유키) ▲ISSA(야나기야 잇사) ▲KEITO(오노 케이토) ▲YURA(아베 유라) ▲RYOGA(이이즈카 료가) ▲RYUJI(스기야마 류지) ▲KOSUKE(테루이 코스케) ▲TOWA(하마다 토와)다.
최종 1위를 차지한 카토 다이키는 "1위로 데뷔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이룰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소중한 추억이 담긴 여정을 함께한 만큼 앞으로 코이키즈로서 열심히 활약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룹명 코이키즈는 국민 프로듀서와 SEKAI 프로듀서의 '사랑(恋)'으로 탄생한 12명의 소년들이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고 오라는(来い!) 의미를 담았다. 또한 팬들을 새로운 세계로 이끄는 열쇠(KEY)가 돼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열겠다는 포부도 포함하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리즈는 국내에서 2016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9년 방송된 '프로듀스 X 101' 역시 그룹 X1을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았지만,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시리즈가 사실상 폐지됐다. 한국에서는 더 이상 제작되지 않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프로듀스 101 JAPAN' 시리즈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코이키즈는 2026년 가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데뷔한다. 오는 8월과 9월 일본 2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11월에는 서울 팬미팅도 진행한다. 8월 열리는 KCON LA 2026 출연도 예정돼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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