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공식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남궁민이 공식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남궁민이 '결혼의 완성'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최고 시청률 19.1%를 기록했던 '스토브리그'의 주역이었던 그가 전작 '우리영화'의 부진을 털어내고 다시 한번 흥행작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측이 처절한 절규로 시작하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디즈니플러스 '하이퍼나이프'를 연출한 김정현 감독과 배우 남궁민, 김대명, 이설, 이상희 등이 의기투합한다.
KBS 2TV 토일미니시리즈가 '결혼의 완성'으로 돌아온다. / 사진=KBS 2TV '결혼의 완성'
KBS 2TV 토일미니시리즈가 '결혼의 완성'으로 돌아온다. / 사진=KBS 2TV '결혼의 완성'
1차 티저에는 긴박한 분위기 속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강태주(남궁민 분)와 "이게 다 당신 때문이라고"라며 울부짖는 고세윤(이설 분), 그리고 고세윤에게 "헤어지자. 우리"라고 말하는 강태주의 모습이 이어진다. 이내 "강태주씨. 어제 처음 만난 사람한테 사모님 살인 청탁한 거예요?"라는 경찰의 심문에 당혹스러워하는 강태주의 모습이 담기고, 순간 누군가가 흰색 차량을 호수에 밀어 넣는 모습이 포착된다.

이어 강태주와 고세윤이 연회장 한가운데 마주 선 가운데 고세윤은 "난 이혼 안 해. 당신이 원하는 건 아무것도 해주기 싫거든"이라며 날을 세우고, 강태주는 "진짜 세윤이가 뭘 원하는지 나도 잘 모르겠어"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술에 취한 강태주가 운전 중인 대리기사를 향해 "제 아내를 좀 없애주세요"라고 말하는 장면은 충격을 안긴다. 이혼 위기 속에서 강태주와 고세윤의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지 이목이 쏠린다.

'결혼의 완성'은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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