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8기 옥순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아림'에서는 '부케의 주인공은?-저희 결혼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나는솔로'에서의 인연을 현실 결혼으로 결실 맺은 28기 옥순과 영호 커플의 감동적인 결혼식 현장이 그려졌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소중한 딸 아율 양과 함께 온 가족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입장하며 시작부터 하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 단상에 선 신랑 영호는 평생을 약속하는 혼인 서약에서 아내를 향한 묵직한 다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영호는 솔로나라 첫날 처음 아내의 캐리어를 들어주었던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앞으로 펼쳐질 부부의 삶에서도 아내의 모든 무거운 짐과 걱정을 언제나 함께 짊어지고 나누는 든든한 남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서로에게 가장 편안한 안식처가 돼 아내와 딸이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따뜻한 가정을 만들겠다고 서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나는 솔로' 28기 동료 출연자인 상철과 경숙이 나란히 하객들 앞에 등장해 두 사람의 위대한 첫 만남을 기리는 따뜻한 축사를 건넸다. 상철과 경숙은 솔로나라 첫날 영호의 첫인상은 경숙이 선택했고 옥순의 첫인상은 상철이 선택했던 반전 과거를 언급해 현장을 미소 짓게 했다.
끈끈한 의리로 뭉친 28기 동료들의 진심 어린 응원도 이어졌다. 상철과 정숙은 28기 멤버들 모두가 앞으로의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두 사람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평생토록 응원하겠다는 굳건한 다짐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정숙은 "옥순이 없었으면 영호는 솔로나라에 끝까지 남아있지 못했을 것"이라며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에 얽힌 감동적인 비하인드를 덧붙여 하객들의 큰 공감을 자아냈다.
가슴 벅찬 축하 공연과 축복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본식을 아름답게 마무리한 영호와 옥순은 이후 대기실에서 오붓하게 식사를 즐기며 서로를 다정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결혼식 브이로그를 행복하게 끝마쳤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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