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연출 나영석)이 지난 7일 막을 내렸다. '꽃보다 청춘'은 시즌3(2016) 당시 최고 시청률 11.8%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이번 시즌은 2~3%대에 머물며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그럼에도 출연진들의 활약은 돋보였다. 특히 최우식과 정유미 사이에서 중심을 잡은 박서준의 존재감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여행에서 박서준은 대구부터 남원, 보성, 광주, 제주도까지 이어진 여정 내내 묵묵히 제 역할을 해냈다. 총무로서 예산을 관리하고 숙소를 챙겼으며, 필요할 때는 운전과 요리에도 나섰다.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밝히면서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이며 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한편 박서준은 차기작을 통해 배우로서 행보를 이어간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죄인이오'에서 시대의 욕망을 집약한 희대의 악인 팽이 역을 맡아 강렬한 느와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가 죄인이오'는 2027년 공개 예정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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