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개막한 무주산골영화제에서 여덟 번째 '넥스트 액터(NEXT ACTOR)'로 선정된 이혜리는 2박 3일 동안 작품 상영, 관객과의 대화, 전시,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개막식에서는 이혜리가 직접 연출한 셀프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대중이 기대하는 모습과 앞으로 보여줄 가능성을 담은 영상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혜리는 "쟁쟁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넥스트 액터'에 선정돼 영광이다. '넥스트 액터'가 제 필모그래피의 한 페이지가 된 것 같은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6일에는 드라마 '선의의 경쟁' GV에 참석해 관객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촬영 비하인드와 캐릭터 해석을 전한 그는 "정말 행복하고 꿈같은 시간이었다. 곧 생일인데 생일 선물을 미리 받은 것 같은 기분이다. 무주에서 보낸 2박 3일의 모든 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혜리는 영화제 기간 배우뿐 아니라 연출과 전시 기획 과정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면모를 보였다. 장르와 플랫폼을 오가며 활동 폭을 넓히고 있는 만큼,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이어진다.
이혜리는 7월 13일 첫 방송 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에서 꿈을 잊은 채 살아가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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