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이면 달랐을 텐데" 임라라, 눈물 쏟았다…현실 부부의 고충 토로 ('엔조이커플')
유튜버 임라라가 남편 손민수를 향한 미안함에 눈물을 쏟았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앞으로 혼자 육아 예정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축구를 하러 나갔다가 부상을 입은 손민수의 모습이 담겼다.

임라라는 손민수와 함께 병원으로 향하는 도중 남편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육아 스트레스로 인해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에서 다친 남편을 신경 쓰지 못해 죄책감을 느낀 것.

그는 "쇼츠를 보다가 아내에게 다정하게 대하는 남편의 영상을 봤다. 그걸 보고 미안함이 들더라. 아기를 안 낳았으면 내가 민수를 되게 걱정하면서 챙겨줬을 텐데"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신혼 때였으면 더 잘 챙겨줬을 텐데. 제일 속상한 건 민수인데 내가 너무 상종을 안 했나 싶었다"며 자책했다.

병원에 도착한 손민수는 정밀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손민수는 전방 십자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수술과 함께 최소 4주의 목발 사용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편 임라라와 손민수는 2023년 5월 결혼했다. 둘은 2025년 10월 쌍둥이 아들, 딸을 얻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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