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섬보이'에서 열연 중인 신예은과 이재욱 /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닥터 섬보이'에서 열연 중인 신예은과 이재욱 /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닥터 섬보이' 이재욱, 신예은, 홍민기가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한편 지난 1일 첫 방송된 '닥터 섬보이' 1화는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 '허수아비' 최종회 시청률(8.1%)의 절반 수준에 그친 수치다.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측은 8일, 육하리(신예은 분)와 현치연(홍민기 분)의 동행에 심란해진 도지의(이재욱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선을 그으며 경계하던 도지의와 육하리는 환자들을 치료하며 마음의 거리를 좁혔다. 육하리는 "선생님의 비밀은 뭐예요? 선 넘는거 아니고, 아픈 선생님 도와주고 싶단 말이에요"라며 도지의에게 마음을 표현해 설렘을 안겼다.
'닥터 섬보이'에서 열연 중인 신예은, 홍민기, 이재욱 /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닥터 섬보이'에서 열연 중인 신예은, 홍민기, 이재욱 /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그런 가운데 도지의, 육하리, 현치연 사이에 형성된 미묘한 기류가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늦은 밤 택배 상자를 들고 서성이는 도지의의 모습이 담겼다. 육하리에게 연락할 계기를 찾는 듯 망설이는 그의 모습에서 복잡한 심경이 엿보인다.

특히 육하리와 현치연이 함께 순환 진료에 나선 모습도 포착됐다. 육하리를 향한 현치연의 시선과 어딘가 당황한 듯한 육하리의 표정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던 도지의와 육하리 사이에 현치연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오늘(8일) 방송되는 3회에서 악화된 편동도 생활에 평정심을 잃고 혼란을 겪는 도지의의 모습이 그려진다. 도지의와 편동도 사람들 관계에 터닝포인트가 될 사건이 펼쳐질 것"이라면서 "그 중심에서 활약할 육하리의 모습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닥터 섬보이' 3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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