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이기택이 공식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 사진=텐아시아 DB
이용진, 이기택이 공식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 사진=텐아시아 DB
이용진, 이기택이 합류와 함께 '1박 2일'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방송인 이용진과 배우 이기택이 함께한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7.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근 5~6%대에 머물렀던 시청률이 7%대를 회복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용진, 이기택은 각자 '1박 2일'의 새 식구로 합류한 소감을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후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멤버들을 각자 2명씩 차량에 태운 후 오프닝 장소로 이동하는 미션을 부여했다. 늦게 도착한 팀에게는 벌칙이 주어진다는 이야기에 두 사람은 서둘러 멤버들의 위치 파악에 나섰다. 곧바로 움직이기 시작한 이용진과 달리 '예능 초보' 이기택은 KBS에서 출발하지도 않은 채 딘딘에게 전화를 걸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기택은 김종민에게도 전화를 걸어 접선을 시도했다. 그는 "선배님한테 제일 먼저 연락했다"며 맏형을 상대로 어설픈 거짓말을 시도했지만, 이미 딘딘에게 연락한 사실을 알고 있던 김종민은 "왜 거짓말을 했지?"라며 신입 막내를 쥐락펴락했다. 이용진은 문세윤과 이준, 이기택은 김종민과 딘딘을 각각 픽업한 후 오프닝 장소인 양평 두물머리로 향했다. 목적지에 먼저 도착한 팀은 기택 팀이었고, 픽업 미션에서 패배한 용진 팀은 개인 가방을 압수당했다.
'1박 2일'에 이용진, 이기택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 사진 제공=KBS 2TV '1박 2일'
'1박 2일'에 이용진, 이기택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 사진 제공=KBS 2TV '1박 2일'
오프닝 촬영을 마친 후 멤버들은 다 같이 버스를 타고 다음 미션 장소로 이동했다. 휴게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한우가 제공되는 점심 식사 시간이 걸린 팀 대결 미션에 나섰다. 문제에 나온 음식들의 총금액을 먼저 맞혀야 하는 1라운드에서 이용진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오류를 혼자 발견하며 정답을 맞혔다. 이어 그는 팀장 단독 미션이었던 2라운드도 이기며 식사 시간 10분을 먼저 확보했다.

다시 이동을 시작한 두 팀은 버스 내에서 식사 시간 10분을 추가할 수 있는 미션을 진행했다. 이용진과 딘딘의 치열한 두뇌 싸움 끝에 용진 팀이 승리했고, 두 미션을 연달아 패배한 기택 팀은 단 6분의 식사 시간을 얻었다. 뒤이어 기택 팀은 추가 복불복 게임에서도 패배하며 제한시간 5분 안에 식사를 끝내야만 했다.

한편 '1박 2일'은 지난달 31일 방송을 끝으로 배우 유선호가 하차하고, 이용진과 이기택이 합류했다. 멤버 하차는 2019년 시즌4 출범 이후 벌써 6번째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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