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이민우가 '싱글맘' 재일교포 3세 아내와 결혼 두 달 만에 대만 펑후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민우의 아내는 “아이들을 두고 떠나는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다”면서도 시어머니의 응원에 힘입어 신혼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그는 공항에 도착한 뒤에도 수시로 집에 연락하며 아이들 걱정을 했다. 이에 이민우는 “오랜 시간 쌓인 스트레스를 이번 여행으로 날려버리고 싶다”며 둘만의 여행에 설레는 마음을 보였다.
이민우 부부는 야시장을 찾아 사격 게임과 길거리 음식을 즐겼다. 그러나 영상 통화 속 육아에 지친 시부모님의 모습을 본 뒤 아내는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 첫날밤을 보내기 위해 호텔로 향했다. 이민우는 빛의 속도로 샤워를 마친 뒤 와인까지 준비하며 로맨틱한 분위기 조성했다. 아내도 샤워 가운 차림으로 합류했다. 아내는 “이렇게 둘이 함께 있는 게 꿈만 같다”며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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