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새 시즌 첫 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스리랑카에서 대자연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졌다. 앞서 '독박투어'는 2023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선을 보인 뒤 시즌1부터 시즌4까지 꾸준히 방송되어 왔다.
이날 '독박즈'는 새 시즌을 맞아 "새로운 대륙을 가보자. 아프리카 같은 나라!"라며 의욕을 보였다. 홍인규는 "아프리카 느낌이 나는 여행지가 있긴 하다. 비행기로 8시간 만에 갈 수 있는 곳" 이라고 스리랑카를 추천했다. '독박즈'는 며칠 뒤 콜롬보 공항에 도착했다. 그런데 장동민은 "방금 입국 심사할 때 직원이 나한테 '노스 코리아?(북한)'라고 물었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털어놨고, 김준호는 "너 모자 쓰고 다니니까 무장 공비 느낌이 난다. 좀 웃어~"라고 조언했다.
"그간의 독박을 다 지우고 새로 시작하자"는 홍인규의 제안에 김준호는 "그럼 처음으로 '독박' 100회 달성하는 독박자에게 금 한 돈 주기 어때?"라고 말했다. 홍인규는 "금을 준다면 다 걸리려 할 거다. 그냥 '회식 쏘기'로 하자"라고 밀어붙였다. 이렇게 '100독 달성' 공약까지 확정됐고, '독박즈'는 '잠들지 않는 식탁'으로 유명한 야시장 '알루트카데 마켓'으로 향했다. 야시장에서 이들은 스리랑카 국민 음식인 뱀부 비리야니를 비롯해, 각종 바비큐와 코투 등을 먹었다. 식사 후, '독박즈'는 교통비와 식사비, 간식비를 건 독박 게임에 돌입했다. 첫 독박 게임에서는 '숟가락 뽑기'를 했는데 몰래 꼼수를 쓴 김준호가 장동민에게 발각되면서 첫 독박자가 됐다.
다음 날 아침, '독박즈'는 야생 동물을 보기 위한 투어에 나섰고 홍인규는 "악어를 비롯해 다양한 야생 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간다. 근데 기차를 타야 한다. 한 시간 반 정도 걸린다"고 설명했다. 이후 기차역에서 남부의 휴양도시인 '벤토타'행 입석표를 구입한 '독박즈'는 "우리나라 옛날의 통일호, 비둘기호와 비슷한 느낌"이라며 기차 빈칸을 찾아 앉았다. 그러던 중 김준호는 "1등칸은 어떨지 궁금하다"고 하더니 혼자 앞으로 전진했다.
잠시 후 그는 "방금 수모를 겪었다. 기차에서 쫓겨날 뻔 했다"며 승무원에게 제지당해 급하게 도망쳐왔음을 실토했다. 평화롭게 기차 여행을 즐기던 중, '독박즈'는 '타이머 사진 찍기' 게임으로 기차비 독박자를 뽑자고 했고 게임을 제안한 유세윤이 꼴찌를 했다. 김준호는 "역시 제안한 사람이 (독박에) 걸리는 건 새 시즌에서도 똑같구나!"라며 웃었다.
'벤토타'에 도착 후 맹그로브숲을 탐험하며 야생 악어를 구경할 수 있는 보트를 타기로 했다. 직후 이들은 '보트비'를 걸고 독박 게임을 했고 유세윤이 또 걸려 2독이 됐다. 이에 유세윤은 벌칙으로 검정 매직펜으로 치아를 까맣게 칠했다. 유세윤의 '이 빠진' 분장이 큰 웃음을 준 가운데, '독박즈'는 드디어 보트에 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야생 박쥐와 물왕도마뱀, 원숭이 등이 나타났지만, 악어는 끝내 보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유세윤은 "날씨 죽인다. 행님아~"라며 빙구 미소를 보였고, 홍인규는 "악어야~"라고 외치며 마지막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맹그로브숲 투어를 마친 김준호는 "악어는 다음에 보자. 그래도 경치는 아름다웠다"며 발길을 돌렸다.
13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2회에서 계속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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